하다가 실(實)로 무생(無生)인댄, 불생(不生)도 없으니
생(生)과 생(生)이 어찌, 무생(無生)과 다르리오
불생(不生) 없는 끠, 한 것도 없으니
무생(無生)을 알고저 할진대, 만법(萬法)이 이라
둘째 구(句)는 생(生)이 곧 무생(無生)이라.
한 것도 없다 함은 무생(無生)도 또 없을시니, 생(生)과 무생(無生)이 다르지 않은 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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