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三身)과 사지(四智), 체(體) 가운데 두려우니,
이 체(體)는 예부터 옴에, 둘 없으니라,
하다가 자성(自性)에 구(求)함이 그치면,
만(萬) 가지 이름과 말씀, 실(實)한 뜻이 아니니라.
삼신(三身) 사지(四智)는 법수(法數)에 있느니라.
둘째 구(句)는 오직 한 체(體)일새 둘 없을시라. 삼사(三四) 구(句)는 오직 자성(自性)을 취(取)하고, 다시 각별(各別)히 구(求)하지 아니하면, 삼신(三身)과 사지(四智)와 종종(種種) 명언(名言)이 다 실(實)한 뜻이 아니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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