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實)로 몸이 가난하나, 도(道)는 가난치 아니하니,
나맟에 한 것도 없어, 퍼런 봄을 지내놋다.
너히 세인(世人)을 알외노니, 상(相)을 취(取)하지 말지어다.
한 디위 잡아 일으키니, 한 디위 새롭도다.
써도 다하지 아니할새, 한 디위 새롭다 하시니라.
'세종과 함께 읽는 > 道를 證한 노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 도(道)는 마음에, 값없는 구슬을 갈맸나니 (0) | 2018.12.06 |
---|---|
059 가난함은 몸에 상녜, 누갈(縷褐)을 입나니 (0) | 2018.12.06 |
057 입으로 가난타 이르나 (0) | 2018.12.06 |
056 가난한 석자(釋子)는 (0) | 2018.12.06 |
029_01 유정과 무정 (0) | 201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