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지 못하나니
무량겁(無量劫)으로, 오늘날에 이르도다
갖나맟을 놓아 버리고, 자세히 볼지언정
밖을 향하여 속절없이 얻음을 모로매 말지어다
둘째 구(句)는 사람이 비록 아지 못하나, 무량겁(無量劫)으로 오늘날에 이르리, 잠깐도 잃지 아니할시라.
셋째 구(句)는 오온(五蘊)이 다 빈 줄 보면 구슬이 그 곳에 나톨지라, 밖에서 오지 아니한 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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